반응형

 

연로하신 어르신들은 낙상 시 피해가 건강에 큰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고관절 골절의 경우는 자칫 침상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되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이나 낙상이 우려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내용을 소개드리며 좀 더 안전해질 수 있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낙상의 의미와 발생빈도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다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로하신 어르신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매년 낙상환자는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응급환자 중 약 1/4은 낙상환자입니다.

낙상환자 중 18.3%는 입원하고, 70세 이상은 35.7%가 입원을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낙상이 발생이 용이한 경우

낙상은 노인에게 특히 치명적이며, 낙상발생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체적 요인

  • 신체기능 저하
  • 기저질환 (뇌경색, 치매, 파킨슨질환, 고혈압등)
  • 약물복용
  • 음주

2). 환경적 요인

  • 미끄러운 바닥
  • 실내턱
  • 어두운 조명
  • 빙판길

특히, 파킨슨병 환자들의 경우는 낙상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습니다.

 

 

 

 

낙상발생이 주로 일어나는 장소와 계절

거주 시설에서 주로 발생하고 다음은 도로 등 교통지역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낙상이 주로 발생하는 계절을 살펴보면, 사계절이 거의 고르게 발생하지만 겨울에 조금 더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낙상으로 인한 심각한 결과

낙상으로 인한 손상 중에서 가장 심각한 편에 속하는 것은 고관절 골절입니다. 

치명도가 높아서 50세 이상 고관절 골절환자는 17~33%가 1년 이내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수술난이도도 높고 치료가 쉽지 않아서 치료기간도 길어집니다.

그만큼 치료비 부담도 매우 높아집니다. 또한 골절즉시 보행이 안되므로 침상에서 장기간 지내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각종 합병증이 수반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낙상을 예방하는 방법

1). 행동요령

앉아 있거나 누운 상태에서 일어나기 시작할 때 마음이 먼저 앞서지만 몸은 쉬이 따라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첫 동작을 취할 때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천천히 서서히 행동과 마음의 속도를 맞춰줘야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2). 환경개선

이동 동선을 정리하고 위험한 장소에는 안전바를 설치하거나 보행경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3). 꾸준한 운동

근육이 퇴화하면 그만큼 동작을 시작할 때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집니다. 보행능력과 균형감각을 개선하기 위해서 근력과 유연성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4). 낙상보호구 이용

고관절은 특히 손상 후 경과가 치명도가 높아서 보호할 수 있는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관절 보호대 사례

 

주로 중심이 흐트러지면서 넘어지기 때문에 안전하게 지지할 수 있는 가드나 안전바를 설치해서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낙상의 의미와 피해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가정에 낙상예방이 필요한 경우 참고를 하셔서 어르신분들이 다치시는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