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달러화(사진: Unsplash 의 Giorgio Trovato)

미국은 달러, 유럽연합은 유로, 중국인 인민폐, 러시아는 루블, 일본은 엔 각국의 화폐가치는 시시각각 변동됩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나 해외구매를 할 때 외환을 원화로 실시간 확인하고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네이버검색창에서 환율계산기를 검색합니다. 검색결과 화면을 조금 내리면 아래와 같은 계산기 화면이 있습니다. 주로 달러화를 많이 사용하므로 달러화로 표시된 계산창이 뜹니다.

달러를 매입할 때 가격
달러를 매도할 대 가격

위쪽에 세가지 메뉴 중에서 중간에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외화를 매입하는 가격이 매도할 때보다 비쌉니다. 예를 들어 수중에 10달러가 있어서 매도하고 싶을 경우 13,342원을 받을 수 있지만, 10달러가 필요해서 사는 경우에는 13,817원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무려 475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이게 작은 돈 같지만, 단위가 켜지만 액수가 장난 아니지요. 아무튼 우리가 통상 보는 환율은 매매기준율 환율로 매입/매도가격의 중간 값입니다.

 

환율계산기에서도 매매기준율을 선택하시면 알 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매기준율 기준 달러가격

맨우측 메뉴바에서 환율우대 비율을 선택할 수 있는 데, 이것은 거래은행에서 통상 우대고객을 상대로 외화 거래 시 매매기준율 값에서 거래가격 사이 구간값을 9 등분해서 혜택을 주는 겁니다. 거래은행에 문의하시면 혜택을 얼마나 받으실 수 있는지 상담가능합니다. 해외여행을 가실 때는 반드시 이걸 확인해서 달러를 매입하시기 바랍니다. 천 달러 정도 생각해 보면, 1~2만 원이 왔다 갔다 합니다.  1~2만 원도 작지 않은 소중한 돈입니다.

 

해외송금할 때 달러의 가격은 매입/매도 구간보다는 작은 구간에서 움직입니다만, 많이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거래은행에 송금기준 환율을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인해야 합니다. 송금환율과는 별도로 거래은행에 수수로도 있으니,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이상으로 환율계산하는 법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반응형